교토 위스키바 추천 - Bar Rocking Chiar (바라킹체어) 작년 말 교토를 다녀왔다. 코로나 이전 숱하게 다녀왔던 일본이지만 위스키를 접하고는 처음 가는 일본이다 보니 일본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바호핑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교토에서 가장 교토다운 위스키바. 교토를 담은 바 바 라킹 체어 (Bar Rocking Chair)를 소개한다. 입구 교토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한 바 라킹체어는 목조 정문을 열면 자그마한 일본식 정원을 지나는데 물 떨어지는 소리에 입장 전부터 힐링이 된다. 예약을 안했던 터라 잠깐의 웨이팅을 거친 뒤 첫 잔을 오더해 본다. 1. 진토닉 (Jin Tonic / 키노비 진 베이스) 첫 잔은 진토닉을 시켰다. 원래 바 라킹 체어의 진토닉은 탱커레이를 기주로 쓰지만 나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