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상의 NFT 구매 - Crevasse #01.

미스터미상님의 크레바스#01. 난 이 포즈가 너무 좋다

Mr Misang - Crevasse #01.

지난번 미스터 미상님의 NFT 구매 후 뭔가 좀 더 상징적인 작품을 소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레바스 시리즈의 가장 첫 번째 작품이자 미스터 미상님의 주요 작품들에 주인공 격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을 추가로 구매했다. 역시나 구매자금은 놀고 있는(?) 이더리움을 클레이로 전환하여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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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미상은 누구인가? 아래 작가 및 작품세계 관련 글 참고

 

작품 감상하기

위 이미지는 썸네일이고 아래 애니메이션이 본 작품이다

 

 

동작과 사운드가 좋다 반복 청음 ㅋㅋ

작품 설명 및 소유 증명서

몇 번째 발행일까? ㅎㅎ 100번 안에는 드는 작품 구매

 

구매자의 권리

구매자는 저작권법에 명시된 미술저작물 원본 소유자의 권리를 갖는다. 더불어 영속적 작품 보관 권리, 작품 감상 권리(?) 그리고 중요한 '디지털 아트 사용권' (작품 이용 권리)를 갖게 된다. 즉 사회관계망 서비스 또는 공개된 게시판에 게시하고나 작품 홍보를 위해 게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마켓 시세는 얼마?

워낙 국내 탑 티어급 작가다 보니 이 작품의 경우 에디션(넘버링)이 999까지 발행되었음에도 클립 드롭스 오픈 27분 만에 완판 되었다.

 

 

첫 시작가는 100 KLAY이나, 에디션 순서에 따라 가격은 천지 차이이다. (명품 가방이나 시계에 시리얼 넘버가 있듯 이 작품은 총 999의 에디션 넘버가 있는 셈)

 

 

2번의 경우 10,000 KLAY , 2월 17일 기준 최저가는 567번 365 KLAY이다. 현재 전체적인 마켓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기준은 2022년 2월 17일 기준으로 시세는 계속 우상향하고 있다.

 

 

최고 거래가가 2,500 KLAY, 평균 거래가가 396 KLAY이니 최소 나는 400 KLAY 이상으로는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소장의 의미가 더 큰 작품이다. 

 

* 1 KLAY = 1,512 원 (1월 17일 오후 12시 기준 / 올해 평균 1,500-1,600원 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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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마치며

 

 

위 작품 설명에도 나와 있듯, 이 캐릭터(미스터 미상)가 빨간 버튼을 누르며 차원의 틈을 넘게 되는 의미를 지녔듯이 이 작품을 구매함으로써 NFT, 크립토 아트의 세계로 한 발짝 들어서게 되었다는 느낌, 그러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다음에는 NFT 구매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나는 미술 업계와는 무관한 일반인이라 당장의 가치는 없지만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마켓 (오픈시)에 업로드하는 과정을 진행해 보겠다.

 

항상 주체적인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