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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코로나19 국회 연설, 방한 목적 - SK바이오사이언스

HWPP 2022. 8.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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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코로나19 국제공조' 국회 연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한국 국회에서 코로나19와 관련 국회 연설했다. 연설 주제는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으로, 빌 게이츠는 보건 분야 글로벌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연설 영상 - "한국과 파트너십 통해 감염병에서 인류 구할 것"

10:30 초부터 연설 시작

 


김진표 의장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빌 게이츠는 국회 연설 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4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의장은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는 격언이 말해주듯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보건연대와의 협력은 우리 인류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투자해 백신 개발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한 점도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이 백신 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일정을 마친 뒤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24일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하며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 내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주된 방한 목적 - SK바이오사이언스

재계에서는 게이츠 이사장의 이번 방한 목적이 ‘코로나19 대응 국제 공조’에 있다는 점에서 최 회장과의 만남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은 2014년 SK케미칼의 장티푸스 백신 임상 연구에 49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360만 달러와 100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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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게이츠 이사장이 이 부회장을 만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게이츠 이사장은 2013년 방한 당시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이 부회장을 만나 정보기술(IT) 업계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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