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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한 잔] 짐빔 블랙 (JIM BEAM BLACK EXTRA AGED) 버번 3대장 합류 가능?!

HWPP 2022. 7.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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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산토리코리아의 짐빔 블랙

[위스키 한 잔] 짐 빔 블랙

(JIM BEAM BLACK EXTRA AGED) 리뷰

 

보통 짐 빔은 하이볼이나 빔펩(잭콕아닌 짐빔 x 펩시) 구성으로 즐겨 마신다. 니트로 마시기엔 좀 알코올도 튀고 해서 탄산과 함께 캠핑용으로 즐겨 마시는 위스키이다. 이번에는 좀 더 고 숙성의 짐 빔 블랙을 접해보았다. 8년 숙성 짐 빔 블랙 어떨까?

 

니트로 마셔도 굿굿

짐 빔 화이트가 하이볼, 버번콕 용이라면 짐 빔 블랙은 니트(그냥 마셔도)로 도 아주 좋다. 가볍게 나이트 캡으로 활용하기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버번 3 대장 대열에 들어와도 될 느낌이다. 

 

버번 3 대장?

미국 버번 위스키를 대표하는 3개의 위스키를 뜻한다. 버번위스키에 입문 전 거치기 좋은 3 대장 위스키들로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 와일드 터키가 이에 해당된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순으로 선호한다.

 

버팔로 트레이스 > 와일드 터키 > 메이커스 마크

 

개인적으로는 와턱과 메막 사이에 짐 빔 블랙이 껴도 충분할 것 같다.


면세점에서 리테일로

원래 짐 빔 블랙은 국내에서는 면세점 전용으로만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위스키 오프 채널의 확대 영향일까? 짐 빔 도 라인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불과 2년 전 짐 빔 화이트만 있던 시장에 짐 빔 블랙, 짐 빔 라이, 짐 빔 허니 까니 라인업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짐 빔의 성장 -  하이볼 시장 확대

나혼산에서 화제가 된 얼그레이 하이볼

 

요즘 술집의 주류 메뉴에는 '하이볼' 이 기본으로 리스팅 되어있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의 수요를 공급이 못 맞추자 짐 빔으로도 시장을 공략하는데 이 역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빔산토리코리아 CMO)를 통해 들어본 상황은 전년 대비 물량을 5배를 늘렸는데도 부족하다고 한다. (산토리 가쿠빈의 경우 10배를 늘려도 부족해서 업장에 분배 할당) 일본이 위스키 보급화를 위해 하이볼을 먼저 전파했듯이 현재 한국의 주류 트렌드는 하이볼이 대세이다.

 

혹여 마트나 리쿼샵에서 '산토리 가쿠빈'이 보인다면! 주저 말고 구매하시라. 하이볼이 대세라 이것저것 위스키로 하이볼을 말아대지만 그래도 '하이볼 명가'는 가쿠빈이 오리지널 아닌가 ㅎㅎ

 

캠핑장에서도 버번콕! '짐 빔 블랙 X 펩시 제로 구성이 좋다


짐 빔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6UsFt5ld8o 

https://www.youtube.com/watch?v=YwCGeHvbDAI 

https://www.youtube.com/watch?v=KO47aKQY0cQ 

 

짐 빔은 역사 콜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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