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 저스트절크(Just Jerk)의 영제이(Young J) 댄스 영상

스트릿 맨 파이터 -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영제이(Young J)

 

작년 여름 가장 큰 이슈와 스타를 배출한 '스우파'에 이어 올해 여름의 끝자락 남자 버전 '스맨파'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엠넷 경연으로 결성된 크루 '비엠비셔스'를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하였다. 우승 후보 1위로 꼽히는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팀을 월드 챔피언으로 만들어낸 리더 영제이에 대해 알아본다. 

 

 

월드 챔피언 크루 vs 디기디기딕 갱갱갱

 

 

저스트 절크는 사실 춤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댄스 크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래 세 줄의 이력만으로 크루가 세계적인 입지도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우파를 봤다면 알겠지만 YGX의 리더 '리정' 도 저스트 절크의 멤버였다.

 

2016 Body Rock Dance Competition 우승팀
2017 America Got Talent Season 12 Quarterfinal 진출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Wish Fire' 단독공연팀

 

위댐보이즈의 부리더 인규

 

하지만 스맨파에서는 경쟁팀들에게 '올드'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특히 최대 경쟁 구도팀인 '위댐보이즈'의 부리더 인규는 저스트 절크의 안무 포인트를 '디기디기딕 갱갱갱'으로 폄하하기도 한다. (사실 위댐 보이즈 인규는 젊은 나이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19살에 프듀 '나야 나' 안무에 참여 이후 슈퍼엠 호랑이, 씨엘 SPICY의 안무를 리더 바타와 함께 코레오한 실력가라고 한다.)

 

스맨파 1회 저스트 절크의 리더인 영제이의 춤이 시작하려는 차 끝났기 때문에 그의 춤 실력이 너무나도 궁금,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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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대표 리더십 아이콘 - 영제이 (Young J)

 

2016 바디락 우승의 저스트 절크

저스트 절크의 춤을 한 번이라도 본 분들은 알겠지만 핵심은 바로 '칼각'이다. 손 끝, 발 끝의 각도부터 크루의 배치와 동선이 오와 열이 각이 잡혀 있다. 이와 같이 한 치의 오차와 간격을 보이지 않는 합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저스트 절크 크루 댄스의 시그니쳐이다. 

 

칼각의 안무합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스우파에서 대표 리더의 자질을 보여준 것이 '홀리뱅의 허니 제이' 였다면 스맨파의 리더십 아이콘은 아마도 '영제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둘 다 제이 돌림이네? ㅋㅋ

 

참고로 영제이의 본명은 성영재로 이름 영재에서 '영제이'로 댄서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스맨파 1회에서 개인 댄스 음악을 창모의 마에스트로를 사용하는데 '영재였지'라는 가사 부분을 바로 본인을 지칭하여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기존 창작안무를 선 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첫 배틀 때 프리스타일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체로 방송 예능의 임팩트를 위해 미리 준비된 안무를 선보이는 것이 방송국, 시청자에게도 유효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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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 (Young J) 의 춤

 

저스트 절크와 같이 합을 중요로 하는 팀이라면 뭔가 코레오는 잘하겠지만 개인 역량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 수 있다. 그런 우려를 바로 지워버릴 영상들을 몇 개 소개한다.

 

1. 창모 - 마에스트로 (스맨파 2회에 아마도 이 춤이 나오지 않을까)

 

2. XXX - 승무원 / 개인적으로 마에스트로 보다 춤이 대박이다.

영제이쌤의 춤이란 바로 이런거다

영제이 인스타

막간으로 잠깐 소개 ㅎㅎ

https://www.instagram.com/justjerk_youngj/

I'M YOUNG-J !!(@justjerk_youngj)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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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스트절크, 영제이 영상

 

1. 2016 Body Rock Dance Competition 우승 영상 (안 보고 지나갈 수가 없다)

약간 고인물 영상이나 다시봐도 예술이다. 장인정신의 저스트절크

 

2. SCHOOLBOY Q - GANG GANG / 위댐 보이즈 리더 '바타'와 함께 (스맨파 과몰입 방지)

개인적으로 바타보다 영제이의 무브가 더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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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의 2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스맨파 크루들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