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와 다크 초콜릿' 글렌모렌지 시그넷 [ Glenmorangie Signet ] 🏝 제주면세특산품 - 제주도 놀러 가시면 꼭꼭 사세요 해외 나가면 보통 위스키 1-2병 사 오는 것이 예의(?) 인지상정인데 예전 위스키를 잘 몰랐을 때는 부모님들 선물용 그리고 내가 좀 맛있게 마시고 싶은 목적으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이나 '로열살루트'를 사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싱글몰트'의 시대 아닌가. 내 취향이 바뀌어서라기 보다 전체적인 트렌드가 '싱글몰트 위스키'가 없어서 못 사는 수준이다. 발베니의 코스트코 오픈런을 비롯 언론매체에서 조금이라도 위스키를 다룬다 싶으면 바로 품 절각이다. 이런 와중에 대표적인 스카치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모렌지' 라인 중 가장 비싼 레벨급 위스키를 '면세가'로 즐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