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관료로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 제50대 국방부 장관.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임관하여 군 생활을 시작. 육사 38기 장교들 중 진급 면에서 선두 주자로 손꼽혔으나, 대장 진급에는 실패하여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퇴역 후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등학교 1년 선배인 인연으로 그의 대선후보 시절 국방·안보 분야 보좌를 담당했으며,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어 경호 총괄 임무를 수행했다. 2024년 신원식 장관이 국가안보실장으로 인사이동하며 그 후임으로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다.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로 6시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