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 조용하세요 - 이준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이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인 것으로 기사는 전했다. 두 사람은 점심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에서 식사하면서 얼굴을 붉혔다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1. "미스터 린턴" 은 헤이트스피치(혐오 발언)이다" -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오찬자리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4일 자신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찾아온 인요한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을 비판하고 있었다고 한다. 안철수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 발언)다"라며 "또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