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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조용하세요 - 이준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이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인 것으로 기사는 전했다. 두 사람은 점심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에서 식사하면서 얼굴을 붉혔다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1. "미스터 린턴" 은 헤이트스피치(혐오 발언)이다" -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오찬자리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4일 자신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찾아온 인요한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을 비판하고 있었다고 한다.
안철수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 발언)다"라며 "또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것은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했다.
2. "안철수씨 식사 좀 합시다" - 이준석 전 대표
하필 그때 옆방에서 식사하며 이를 들은 이준석 전 대표가 "안철수씨 식사 좀 합시다. 조용히 좀 하세요"라고 고함을 친 것이다. 아무리 둘의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옆에서 밥먹는 것 뻔히 알고 그런 것도 문제고 적당히 듣고 넘어 갈 수도 있을 텐데 안.철.수.씨 로 표현한 것도 만만치 않다.
3. "모두가 이준석을 싫어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있겠나" -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은 잠시 정적 이후 이준석 전 대표 들으라는 듯 "내가 못 할 말을 한 건은 아니다"며 얘기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는 "모두가 이준석을 싫어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있겠나"라며 "소리치는 것 봐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그 이후로는 더 이상 고함을 치지 않았고 두 사람은 마주치지 않고 각자 식당을 나가며 설전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4. 사이좋게 지내길 - 안철수, 이준석
안철수 의원, 이준석 전 대표 둘이 밥먹다가 설전부린 것까지 기사화되고 그걸 또 렉카처럼 퍼나르는 나도 그렇지만 ㅋ 같은 당인데 형님 아우 하며 친하게 지내세요~ 밥은 편하게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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