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인사이트/북 인사이트 11

슈퍼노멀 - 주언규(구 신사임당) 서평 / 평범한 이들의 성공 전략

슈퍼노멀 - 주언규(신사임당) / 평범한 이들의 성공 전략 주언규PD(구 신사임당)님의 신작 '슈퍼노멀' 사전서평단에 선정되어 정식 출간일 (8월 말) 전 누구보다 빠르게 '슈퍼노멀'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이들의 성공전략이란 과연 무엇일까? 책 '슈퍼노멀'을 통해 생각을 공유해 본다. 슈퍼노멀 (Super + Normal) 책 타이틀 슈퍼노멀은 '평범의 범주에서 상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책 서문에서 슈퍼노멀을 표현하는 방식이 흥미로운데 사회 도처에서 자신의 성취를 티 내지 않고 평범한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표현한다. 마치 초인적인 힘을 감춘채 살아가는 초능력자들을 마주하는 느낌이다. 프롤로그 - 숨고르기 그리고 도약 그동안 주언규PD에게는 엄청..

It Works - RHJ / 10분 만에 읽는 드림북

It Works - RHJ / 10분 만에 읽는 드림북 교보문고 아일랜드 매대에 눈에 띄는 책이 보여 읽어보았다. 레드 컬러의 양장본 타이틀은 'It Works' 라 적혀있다 찾아보니 꽤 오래된 책이고 무려 60쇄 이상 발행되어 교보문고 단독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얇아서 10분 만에 읽어 내려갔지만 정말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 과연 무슨 책일까? '객관적 의식'을 단련하여 소원성취 이 책은 원 하는 바를 이루게 해주는 방법서이다. 무슨 소리냐고? 간단히 말해 목표를 구체화하고 그것을 '객관적 의식'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 꿈은 구체화되어있지 않다. 이 책은 그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데에서부터..

[책서평] 매거진 F No.19 Whiskey (위스키) / 일주일에 책 한 권 09

[책서평] 매거진 F No.19 Whiskey (위스키) 일주일에 책 한 권. 이번 책은 매거진 F에서 발행한 위스키 편이다. 일반적으로 실용서 위주로 책을 읽는 편인데, 위스키를 즐겨하는 이의 매거진 F의 위스키 편이라면 이만한 실용서가 또 없지 않겠나. 부담 없이 위스키 한 잔 하며 읽기 좋은 매거진 F의 No. 19 위스키를 읽어보았다. 표지 - 버번 을 소개하는 책인가? 매거진 F 테스트 옆 'Bourbon' 을 시작으로 표지 정 가운데 버번위스키들이 진열/나열되어 있다. 좌측부터 부커스(10%만 나옴), 이글 레어, 납 크릭, 블랜튼, 와일드 터키 8, 아래에도 캐내디언과 잭 다니엘스가 보인다. 위스키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카치위스키'는 보이질 않는다. 여기에 타이틀마저 'WHISKEY'이..

[책서평] 역행자 - 자청 / 일주일에 책 한 권 08

역행자 - 자청 지음 최신 내수용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도 음원 차트처럼 적기에 나와줘야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의 추월차선과 같은 스테디셀러도 있지만 내수용 자기 계발서는 유행처럼 읽히고 또 잊힌다. 아무래도 기존 스테디셀러에서의 중심 사상과 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의 트렌드나 이슈를 사례로 들뿐 주된 핵심은 다르지 않다. 그래서 사실 읽고 나면 많이 남는 부분은 없다. 결국 실행이 답이다. 독자들도 대부분 안다. 나 역시 오랜만에 '마인드셋'의 관점으로 이 책을 접하였다. 주된 내용 - #독서 #뇌최적화 책 분량 비중으로 간단 요약해본다 1) 10% : 월 n만원 벌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자동화하여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2) 20% : 흙수저에..

[책서평] N잡하는 허대리 월급 독립 스쿨 / 일주일에 책 한 권 07

'돈 버는 재미를 잃어버린 직장인을 위한'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 N잡하는 허대리 지음 부업의 시대 근로소득 만으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시대이다. 부업 더 나아가 N잡,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지 않고서는 혼자 만의 삶음 물론이거니와 가족과 노후의 삶을 영속할 수 없다. 안타깝지만 현재의 현실이다. '근로소득' 이외 '머니 파이프라인' 을 구축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전에 리뷰한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과 그 목표와 결이 같은 책이다. [책서평]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2 [책서평]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2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월급쟁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

[책서평] 이더리움 - 코인 트레이너 / 일주일에 책 한 권 06

'비트코인에 가려진 세상' 이더리움 - 코인 트레이너 지음 코인은 업비트 아니야? 막연히 코인 하면 '업비트' 깔고 대장 코인(비트코인)부터 둘째 형 이더리움 그리고 기타 도지 코인을 비롯 알트코인들 단타만 하는 '도박성 장'으로만 인식했다. 물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NFT, 게임 등 더 큰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나에게 코인은 그냥 그 정도의 시장이고 주식보다 단타 치기 좋은 장에 불과했다. 하지만 요즘 블록체인을 바라보는 관점들이 많이 바뀌었다. 대기업은 물론 대선후보 주자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를 외치고 NFT를 발행하고 있다. 뭔가 기존과는 다른 움직임이 느껴진다. 그 모든 이슈의 주축에는 이더리움이라는 '플랫폼 블록체인'이 자리 잡고 있다. '블록체인' 그리고 '이더리움'..

[책서평] UX라이팅 시작하기 - 권오형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5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한 메시지 가이드' UX 라이팅 시작하기 - 권오형 지음 UX 라이팅? UX/UI 요즘 모바일 기반,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UX(User Exerience) 즉 UX 라이팅이란 한글로 풀어쓰자면 '사용자 경험' 을 위한(?) 글쓰기 기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은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사용자 경험은 HCI 연구에서 사용된 개념이며, 이 개념은 현재에 와서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산업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상품, 프로세스, 사회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널리 응용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개발, 실무적으로 이를..

[책서평] 운의 알고리즘 - 현존 정회도 / 일주일에 책 한 권 04

'잘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 - 현존 정회도 지음 그저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부와 행복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삶의 작동원리, 운의 알고리즘 '검색 알고리즘' 그리고 '필터 버블' 쿠팡이나 SNS, 유튜브를 이용하다 보면 사용자의 취향이 반영된 추천 제품,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이는 정보제공자가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색 알고리즘'의 기술이 적용된다. 이러한 기술은 맞춤형 (Customized)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의 순기능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보 편향성'을 줄 수 있다. 이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 이라고도 하는데, '자신의 관점에 반(反) 하는 정보로 자동 분리되며,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하지 못하여 결국 자신..

[책서평]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 하루키 / 일주일에 책 한 권 03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위스키 향기가 배어나는 하루키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여행 에세이 하루키 × 위스키?!! 웬만하면 여행 관련 책은 잘 사지도 또 잘 읽지도 않는다. 하지만 하루키가 여행하면서 쓴 위스키 에세이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 다만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 년이나 지나서야' 이 책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새삼 시간의 흐름,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20년 전 나는 고등학생. 물론 술은 마셨지만 ㅎㅎㅎ 나에게 위스키는 아버지 찬장에 있는 '시바스 리갈' 같이 '독주'인 '양주' 중에 하나일 뿐이었다. 그러다 2년 전부터 어느덧 홈술 혼술 트렌드로 자연스레 '위스키'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입문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중적인 블렌디드 ..

[책서평]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2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월급쟁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근로소득 이외 기타 소득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그 머니 파이프라인에 대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근로소득, 콘텐츠소득, 사업 소득, 부동산소득, 주식 배당소득 총 5가지 소득을 파이프라인화 하였다. 그리고 총 자산 100억 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소득 별 접근 단계는 근로 소득이 당연히 첫 번째가 되어야 하고 나머지 소득은 동시 병행할 수도 있지만, 제로베이스 즉 사회초년생의 기준으로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 '근로소득'과 '콘텐츠 소득'을 기초로 '사업소득'의 시드머니를 만들고 이 세 가지의 '노동소득'을 극대화하여 '내 집 마련'과 '부동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