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2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월급쟁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근로소득 이외 기타 소득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그 머니 파이프라인에 대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근로소득, 콘텐츠소득, 사업 소득, 부동산소득, 주식 배당소득 총 5가지 소득을 파이프라인화 하였다. 그리고 총 자산 100억 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소득 별 접근 단계는 근로 소득이 당연히 첫 번째가 되어야 하고 나머지 소득은 동시 병행할 수도 있지만, 제로베이스 즉 사회초년생의 기준으로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 '근로소득'과 '콘텐츠 소득'을 기초로 '사업소득'의 시드머니를 만들고 이 세 가지의 '노동소득'을 극대화하여 '내 집 마련'과 '부동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노동력과 시간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식 배당 소득'의 비중을 최대치로 높인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머니 파이프라인의 경제적 자유 프로세스이다. 

 

내가 잠든 사이에도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전략과 과정.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

경제적 자유에 대한 단상

경제적 자유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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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중요하게 다가온 본문 글

 

1.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이미 부를 이룬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삶을 살자. 이것이 돈과 시간을 벌어주는 기본값이다. 

 

2.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서 자산을 매도해 부채를 갚는 경우가 있는데, 자산을 굳이 매도할 필요 없이 자산을 계속 보유하거나 또는 부채를 갚을 돈으로 오히려 주가 자산을 사서 총 자산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총자산이 커지면 보유했던 부채 비율은 자동으로 낮아지는 법이니 말이다.

 

3.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일단 시작하고 실행을 통해 얻은 값을 복기하며 서서히 완벽해지는 것을 택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4. 주식 투자는 나보다 돈을 잘 벌고 돈이 많은 기업에 나의 소중한 돈을 불입하고,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지분대로 나눠 갖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1등 추적하고 1등 자산을 사자. 복잡한 기준들을 버리고 모든 걸 단순하게 가져가자. 내가 부족하니까 1등을 추적하고 1등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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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득 경험

그렇다면, 나는 과연 이 다섯가지의 소득 경험이 있었을까?

그동안의 소득 히스토리?를 가만히 되짚어본다.

 

 

1. 근로소득

과거 두 군데의 직장을 거쳐 현재의 직장까지 근로소득은 '현재 진행형'이다. 퇴근 후 배달이나 대리기사 등 N 잡러 가 되지 않는 한 '근로소득'은 임금인상율 과 진급에 따른 인상 정도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소득의 '원천 소득'이라는 점!

 

2. 콘텐츠소득

대부분의 콘텐츠 소득은 대학 재학 시절 발생되었다. 기업의 대외활동을 통한 소정의 활동비, 기사료 그리고 대학영화제에서 수상한 수상금 100만 원 ㅎㅎ 근로 노동이긴 하지만 모두 글쓰기 나 영상제작 등 콘텐츠 제작을 통해 이뤄진 소득이었다. 현재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어떠한 수익창출도 없는 추억 기록 및 나 잘 사는 척 콘텐츠 이므로 콘텐츠 소득은 '과거형'인 셈

 

3. 사업소득

와이프 명의로 진행한 '스마트 스토어' 월 30만 원의 정도 수입 경험이 있다. 역시 지속성, 꾸준함이 중요한데 블로그든 스마트 스토어이든 1일 1포 스팅, 1일 1 상품 리스팅이 중요하다. 현재 소득이 없으므로 '과거형'

 

4. 부동산소득

현재 나는 1가구 1 주택자이다. 2017년 초 실거주 목적으로 매매하게 된 아파트는 2021.12월 현재 실거래가 기준 200% 가까이 상승했다. 어쩌면 현재의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나의 자산은 그간 10여 년의 '근로소득'으로 이뤄낸 것보다 몇 배의 자산증식을 이루고 있다. 당장 현금화할 수 없는 실거주처라 당장 소득의 체감은 없지만, 아파트 가격은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진행형' 인 셈. 

 

5. 주식 배당소득

'삼성전자'를 매수 및 보유하면서 배당금이라는 것을 받아보았다. 주식을 하며 생각한 원칙은 단기적 '차익실현' 보다는 장투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에만 투자금을 넣고 있다. 아직 보유중 이니 '현재진행형' 그러고 보니 배당금은 맛있게 회를 사 먹었네 ㅋㅋㅋㅋㅋ

 

다섯 가지 모두 경험은 있다. 다만 모두 체계적이지 않다. 소득의 규모가 작을 뿐더러 지속성마저 없다. (근로소득 마저 앞으로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다.) 이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나는 어떤 소득에 강점이 있는가? '근로소득'은 일단 기본이니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콘텐츠 소득' 이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나의 추가 노동을 태워 얻어낼 수 있는 다음 소득처가 될 수 있다. 콘텐츠에 있어 나는 무엇에 관심 흥미가 있는가? 그것은 정보성 콘텐츠인가?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인가?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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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