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에 대한 단상

의미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가? 돈으로부터 해방?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기타 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게 된 단계, 그래서 '근로소득'이 없이도 '시간적 자유'를 누리며 '현재의 소비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 단계이다. 물론 이 소비패턴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중요 포인트는 '불로소득'이 아니다. '무한동력'이란 세상에 없듯 아무런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 구축과 인풋 없이 '불로소득'은 지속될 수 없다.

'직장에 종속된 근로소득'을 취하지 않을 뿐, 콘텐츠, 사업소득의 노동은 당연하고 월세 또는 시세차익의 부동산 소득, 하물며 주식배당소득마저도 해당 종목을 적절한 시기에 선택하기 위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한 모두 노동의 대가가 필요하다.

어떤 이는 '경제적 자유'를 *'내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키워드' 라고 한다. 일정 부분 공감이 되는데, 실제로 '경제적 자유도가 높을수록' 회사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 회사를 부업으로 다니는 사람을 들어보거나 본 적 이 있을 것이다. 회사 의존도가 낮은 사람은 조급하지 않다. 회사의 방향성이 어떻든 일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한다. 내가 중심이 명확하니 회사와 제품에 대한 분석력과 관점의 변화도 생긴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경제적 자유도가 높을 수록 업무태도와 성과가 좋은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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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돼?

그럼 얼마가 있다면 '경제적 자유'의 열반 (Nirvana) 에 이를 수 있을까?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기준 '50억 원 이상' 총자산 기준 '100억원 이상' 이다. ㅎㄷㄷ (KB금융리포트 - 한국부자보고서 / 2011년 50억 기준에서 2배 증가) 내가 생각한 '경제적 자유'의 수준보다는 상당히 높은데? ;; 이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니 최소 금융자산 '5-10억' 의 준부자에게도 높은 단계이다.

스콧리킨슨의 '파이어족이 온다'에서는 '25배의 법칙'이라는 공식으로 필요한 은퇴자금 계산법을 제공한다. 1년에 지출하는 생활비 총합의 25배를 모아 매년 5%의 수익률을 기록하면 근로 소득 없이도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앞으로의 교육비, 노후를 고려, 3인 가족 기준. 고정지출 + 일부 변동지출포함, 월 500만 원 × 12 = 연 6,000만 원, 여기에 25배는 총 '15억원'이 필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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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월급쟁이가 '근로소득' 만을 갖고는 1억 도 모으기 힘든 현실. 나는 앞 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선배들의 방법을 토대로 이를 단계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렘군님의 성공 방정식'을 로디님의 '5가지 머니 파이프라인 만들기'에 대입해보기로 한다. 아래 성공방정식에 대한 이해와 5가지 머니 파이프라인에 대한 내용 그리고 나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기재해 보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월급쟁이들 모두 화이팅!



성공 방정식 (S=VI)을 위한 첫 걸음. 글쓰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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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지음 / 일주일에 책 한 권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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