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BA 2.75?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 중이다. 다시 1만 명 2만 명 그리고 4만 명에 육박했다. 그런데 더 이상 사람들은 동요하지 않는다. 왜냐 이전의 10만 명 이상을 이미 겪어봤기 때문이다. 나를 비롯한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 양성을 겪었고 그것이 기저질환 환자, 초노령세대를 제외한 다수에게는 그냥 독감과도 같은 경험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베테랑의 조태오
황정민 유아인의 <베테랑> 영화에는 극 중 조태오의 명대사가 있다. 바로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그랬어요
그렇다. 코로나는 '문제 제기'에서 문제를 야기시킨다. 마스크, 백신 부작용, 거리두기, 영업제한 등 문제를 만든다. 물론 당시에는 필요한 것들이었고 그래야만 했다. (과연 그래야만 했을까?) 지금은? '위드 코로나'라는 콘셉트 하에 전보다는 개방적인 코로나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의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은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어 한 명 씩 확진자 이동경로 체크할 때 보다 수 만 명의 지금이 훨씬 더 낮다. 사실 그게 정상이다. 그렇다면 왜?
원인론 vs. 목적론
우리는 '원인론'에 익숙하다. 이는 대부분의 과학이 원인론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굉장히 리스키 하다는 원인으로 우리는 방역을 하고 백신을 맞고 제한 속에 있었다. 그러나 과연 정말 리스크가 있었던 것일까? 엄청난 확진자 수가 과연 그 리스크인가? 실상은 그간 수치화하여 이슈화 하지 않은 매년 감기, 독감 환자 수 정도의 확진이 아닌가?
사망자 수 역시 매년 독감 환자 사망 수와 다를 바가 없다. 혹자는 말한다. 예방을 했기에 사망자 수가 적었던 것이라고 나도 대부분 뉴스와 정부의 지침에 동의했기에 백신도 3차 접종까지 마쳤다.
나의 생각은 코로나 현상은 목적론에 기인한다고 본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원인에서 비롯되었지만 이것을 이슈 라이징 하는 것에는 목적이 있다. #백신 #마스크 #영업제한 #대선공약 등 전체주의 하에서의 통제 목적이다.
정부와 언론보도 - 바이러스 명칭과 넘버링
예방차원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하지만 켄타우로스니 BA.2.75 니 그럴듯한 변이 바이러스 명칭 를 만들고 굳이 알 필요 없는 감기 바이러스의 넘버링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이제는
이제는 위드 코로나 단계로 들어섰다면 또 다른 혼란은 야기시킬 필요는 없다. 이제는 그냥 독감, 감기 바이러스 정도로 구분 짓자. 어차피 이젠 마스크 학습이 잘 되어 실내에서는 알아서 잘 쓰고 있다. 예전처럼 백신으로, 영업시간으로 괜히 제한 걸어 국민의 원성을 살 필요도 없다.
신화 속 켄타우로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 상반신은 인간이고 하반신은 말로, 엄밀히 따지면 말의 목부분에 사람의 상반신이 붙은 형상이다. 어원을 분석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싸움 황소'란 뜻에서 유래한 듯하다. 그리스어를 따른 음역은 '켄타우로스', 라틴어를 따른 음역은 켄타우루스'이다. 그리스어의 남성 단수명사의 주격이 -os인 경우에 라틴어는 -us로 바꾸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영어로는 지역에 따라 센토 또는 센터 알 비슷하게 발음한다. 켄타우르스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표기법도 있으나 아무 근거가 없는 오기이다. 바다에서 사는 이크티오켄타우로스(Ιχθυοκένταυροι: Ichthyocentaur)라는 존재들도 있다. 이들의 외양은 켄타우로스와 대부분 같으나 물고기 꼬리와 머리에 가재 팔이 달렸거나 아예 앞발이 게 팔로 묘사된다. - 나무위키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09133?cds=news_media_pc
https://www.youtube.com/watch?v=pIIH4fS1xdc
베테랑 명대사
https://www.youtube.com/watch?v=ju7Qfuhq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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