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파트 거래량 순위 TOP10

영등포구 아파트 거래량 순위 TOP10

 

영등포구 아파트 거래량을 매매, 전세, 월세로 나누어 비교해 본다. 기간은 2022 YTD로 2022년 1월부터 7월 말까지의 자료에 근거한다.

 

1. 영등포구 아파트 매매 순위 TOP10

총 10위 중 7위 래미안에스티움 과 8위 양평동 한신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1억 초중반대의 아파트로 월세 수익 및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성 매매 거래로 보인다. 중형 아파트로 랭크된 7,8위의 시세를 확인해 보자

 

매매 7위 래미안에스티움

신길 뉴타운, 신길동 대장주 아파트로 신풍역세권과 근거리 초등학교 인접, 중품아 아파트 되겠다. 1,700여 세대로 세대수가 많아 거래량 역시 매매, 전세, 월세 많은 편이다. 평당 가격은 4,515만 원

 

매매 8위 한신아파트

8위의 양평동 5가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는 7위 대비 구축 아파트로 1996년 준공되었다. 하지만 1,200여 세대로 대단지 아파트이며 9호선 선유도역 역세권과 근거리에 당산초등학교가 있고 무엇보다 한강 공세권으로 도보로 선유도 공원과 양화 한강 공원등을 누릴 수 있다. 평당 가격은 3,520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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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등포구 아파트 전세 순위 TOP10

전세 거래율은 아무래도 실 거주의 거래량에 기반하다 보니 영등포구 내 대단지 아파트를 기반으로 거래량이 비례한다.

 

 

전세 1위 보라매 SK뷰

영등포구 매매 7위 아파트인 '래미안 에스티움' 옆에 위치한 단지로 1,5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바로 옆 단지이지만 '대방초등학교' 초품아 아파트이자 보라매역 1호선,7호선을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평당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평당 4,824 만원 (래미안 에스티움 4,515 만원)

 

전세 2위 영등포 푸르지오

2,462 세대로 1위 SK 보라매 SK뷰 보다 대단지 아파트이다. '영원초등학교' 초품아이며 1호선 영등포역, KTX 영등포역 보유 역세권이다. 다만 주변 상권은 좀 떨어져 있다. 문래동 창작촌은 가까운 편이나 큰 대로를 건너가야 하며 영등포 메인상권과도 도보상 거리는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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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등포구 아파트 월세 순위 TOP10

전세냐 전월세냐의 차이로 대부분 순위가 전세 TOP10과 비슷하지만 주목할 만한 1위가 보인다. 바로 박근혜 정부에서 

뉴 스테이 사업 당시 조성된 문래동 롯데캐슬이다. 법적 명칭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라고 보면 되겠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의무 임대 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5% 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며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이전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뉴 스테이'의 장점을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월세 1위 문래 롯데캐슬

지난달 (22년 7월) 기준 12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59m2 기준 2억 5천 / 월세 56-60만 원 대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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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래 타입별로 나름의 유의미한 자료들이 보인다. 서울 아파트의 거래량이 최저라 말하고 신도시나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의 거래가 높지만 우선은 내 주변 아파트의 거래량부터 파악해보자.